【질문】

지난 1995년4월 A생명보험에 가입한 보험계약이 보험료 미납으로 지난 2000년 5월 해지됐습니다. 따라서 2000년 6월 부활신청을 하고 계약전 알릴의무 건강상태란에 이상이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그 후 간경화와 간성 혼수 등으로 두차례 입원치료를 받아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그러나 보험사는 부활신청시 B형 간염으로 치료받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면서 보험금을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없을까요.

【답변】

보험 계약서인 부활 청약서에는 청약을 기준으로 과거 5년간 병력을 알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질문자께서는 부활청약시 계약전 알릴의무를 위반하였으며 계약전 알릴의무 위반사실인 B형 간염은 보험금 지급 사유가 된 간경화와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질문자께서는 보험금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출처: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