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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행 예금(채권)에 대해서도 가압류를 할 수 있습니다. 유지 중인 보험의 보험료가 자동이체되는 통장의 예금이라고 하여 가압류를 하는데 제약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할 때에는 압류하고자 하는 예금을 특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귀사가 채권자로서 예금의 존재·종별·잔고 등을 알아내기가 용이한 일은 아니므로, 엄격하게 압류하고자 하는 예금의 특정을 요구한다면 예금에 대한 압류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무에서는 예금되어 있는 은행의 본·지점을 특정하고 당좌예금·정기예금·보통예금 등 예금의 종별을 나열하고 압류의 순서를 정하는 정도이면 특정된 것으로 보는 것이 보통입니다.
2. 계속보험료의 납입연체로 보험계약이 해지되고 귀사의 신용대출금 채권의 변제기가 도래한 경우에는 해약환급금과 귀사의 신용대출금 채권의 상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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